현대적 관점으로 본 🍑도화살🍑
2024.01.03조회 208추천 1

◉ 도화(桃花)

도화(桃花)는 한마디로 표현하면 ‘드러내는 발산의 기운’이다.

도화(桃花)는 삼합(三合)의 최성기에 있는 충(沖)으로 고서에 따르면 음란하고 이성에 일찍 눈떠 여성의 경우 남자 관계가 복잡하다는 등 현실과 맞지 않는 주장을 인용하고 있다. 실제로 도화(桃花)는 남을 의식하여 자신을 잘 꾸미고 내부에 넘치는 에너지로 끼가 넘치는 경향이 있는 건 사실이다.
즉 도화(桃花)는 가장 특별해 지고 싶은 오행의 기운을 지니고 있다.
그래서 도화(桃花)를 왕지(旺支)의 기운이라고도 한다.
타인과 차별화되는 모습을 통해 자신의 존재가치를 확인받고 싶은 심리이다.
도화는 타인에게 잘 보이고 싶어 자신을 특별하게 꾸미는 행위를 하는 것으로 양(陽)의 심리가 반영된 것이다. 옷 입는 것부터 장신구까지 남과는 차별화되는 자기만의 스타일을 만드는 행위가 도화의 기운이다.

이글은 ‘어느 명리서책’의 글을 편집함, -

댓글쓰기
댓글은 최소 5자 이상 입력해 주시기 바랍니다.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