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**2024.05.0617:12신점기타
안녕하세요 20살이 된 여자 입니다!
이 걱정글을 쓰게 된 이유는 어릴때부터 부모님들이 이 걱정 때문에 많이 싸우시고 이혼말까지 나왔었어요 집에 빛도 많고.. 아버지가 일 365일동안 진짜 매일 출근하시고 있고 너무 힘들어보여서 적습니다..
말씀드리자면 아버지의 막내누나가 아버지에게 돈을 빌려갔습니다. 그 돈은 할아버지가 아버지에게 준 땅의 돈?? 아무튼 땅을 보증해서 은행한테 돈을 받고 준 돈입니다. 한 2~3억정도 그 돈을 준 아버지도 잘못 했지만 그 막내누나께서 그 돈을 받고 거진 20년이 지나도 주지 않고 있습니다.. 그분들은 집에 비싼 차까지 있는데 말이죠 정말 어릴때부터 어머니 아버지가 싸우는 걸 들으면서 자란 저는 너무 짜증나고 분했습니다. 매일 반복적으로 일하시는 아버지가 너무 불쌍하기도 하고 이 돈 받을수 있나 소송까지 혼자 생각하면서 지냈는데 이제는 거의 포기 한 상태입니다.. 안줄것같거든요.. 저희 부모님 편하게 일 안하면서 사셨으면 좋겠는데 제가 뭘 해야 부모님이 행복하게 살수있을까요 끝까지 저의 걱정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.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