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족내에도 차별은 존재하고 오해는 늘어만 갑니다. 우리 내담자님 뭔가 많이 억울해지시는거 충분히 이해합니다. 집을 나오셔서 전국 돌아다니시다 남아있는 돈 다 떨어지면 생을 마감하겠다고 하시네요.. 그와중에 감사하게도 제게 매일 같이 10분이라도 전화를 주십니다. 내담자님 코인 아끼셔야하는데 그럼에도 저는 전화를 기다리게 됩니다. 오늘도 기다립니다. 가벼운 농담이라도 웃으며 툭툭 던질 수 있게요.
본 상담사례는 선생님이 직접 상담한 사실을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.